신세경 “마음이 울컥울컥” (미리 들어본 지붕킥 종영소감) 뉴스엔 | 입력 2010.03.19 10:03 [뉴스엔 배선영 기자] 신세경은 예쁘다. 브라운관 속 고운 자태는 실제 신세경의 모습이다. 조곤조곤한 말투로 촬영 중 짬짬이 대사 연습을 하는 모습,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다정한 면모 역시 사랑스럽다. 어여쁜 그녀는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만나 전성기를 맞았다. '지붕킥'을 통해 스타성을 검증받고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신세경은 또래의 다른 배우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지붕킥'으로 스타반열에 오른 신예들 중에서도 그녀만큼은 늘 차분함과 냉정함을 유지했다. 작은 성공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은 참으로 예뻐 보였다. 신세경은 3월 18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지붕킥'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