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악중심'서 고별무대..아시아투어 '올인'
아시아경제 | 조범자 | 입력 2010.05.08 17:16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런 데빌 런(Run Devil Run)' 고별 무대를 갖고 아시아투어에 주력한다.
소녀시대는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런 데빌 런'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그램 MC인 티파니와 유리를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오늘(8일)로 '런 데빌 런' 무대를 마무리한다"며 "그동안 '오!(Oh!)'와 '런 데빌 런'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별 멘트를 전했다.
태연은 이날 뮤지컬 데뷔작인 '태양의 노래' 공연으로 함께 무대에 서지 못했다.
써니는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오랜만의 휴식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했고 막내 서현은 "부모님을 자주 못뵈었는데 빨리 가서 뵙고 싶다"고 했다.
윤아는 "이제부터 아시아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아시아투어 첫 테이프를 끊은 소녀시대는 오는 7월 태국에서 아시아투어 두번째 무대를 갖는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소녀시대는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런 데빌 런'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그램 MC인 티파니와 유리를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오늘(8일)로 '런 데빌 런' 무대를 마무리한다"며 "그동안 '오!(Oh!)'와 '런 데빌 런'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별 멘트를 전했다.
써니는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오랜만의 휴식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했고 막내 서현은 "부모님을 자주 못뵈었는데 빨리 가서 뵙고 싶다"고 했다.
윤아는 "이제부터 아시아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아시아투어 첫 테이프를 끊은 소녀시대는 오는 7월 태국에서 아시아투어 두번째 무대를 갖는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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