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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으로써, 여자로써, 전사로써의 삶을 산 여왕의 일대기, 영화 <골든 에이지>

테레시아 2007. 11. 21. 19:29
여왕으로써, 여자로써, 전사로써의 삶을 산 여왕의 일대기, 영화 <골든 에이지>

[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서울=일간연예스포츠) '철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일대기를 영화화 한 영화<골든 에이지>의 언론시사회가 11월13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엘리자베스 1세는 158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 후 영국의 제국화와 절대주의, 그리고 영국의 '골든 에이지'를 열어낸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이미 수십년간 책으로써, 영화로써, 연극으로써 리메이크 되어왔다.

영화 <골든 에이지>는 1558년 그녀의 왕위 재위 시작부터 당시 서열 2위였던 메리 스튜어트의 반역이 중심이 된 배빙턴 음모사건에 뒤이어 1588년 스페인과의 전쟁 에서 승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엘리자베스 여왕의 이미지 뿐이 아닌, 여자로써, 전사로써 의 앨리자베스 여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골든 에이지>는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당시의 군함을 실제 제작하는 한편, 영국 왕궁의 위용있고, 화려한 모습을, 그리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그녀의 심리상태를 살리는 옷들과 가발을 제작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영화 <골든 에이지>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 엘리자베스 여왕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비에이터>로 이미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고, 탐험가 윌터 라일리는 <씬시티><거침없이 쏴라:슛뎀업>의 클라이브 오웬이 맡았다. 그 외에도 제프리 러쉬, 에비 코니쉬, 사만사 모튼 등 헐리웃 일급배우들이 출연해 연기대결을 펼친다. 감독은 이미 1998년 <엘리자베스>로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여우 주연상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을 받은 세카르 카푸르 감독이 맡았다.

영국의 '골든 에이지'를 연 장본인이자, 엘리자베스 1세의 여자이자 여왕으로써의 삶, 그리고 전사의 삶을 그려낸 영화 <골든 에이지>는 11월 22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http://www.esportsi.com 김태인기자 jhjen642@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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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블로그를 방문하다가 골든에이지 관련 영상을 봤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연기한 배우가 눈에 익다싶더라니

역시 반지의제왕에서 갈라드리엘로 출연했던 엘프였군.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배경이기도 한 영국의 절대왕정시대

엘리자베스1세의 이야기라 관심도 가지만 그 일대기를 어떤방식으로 풀어냈는가가 더 관심이간다.

정작 기사내용보단 사진이 더 많은 기사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