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Cine Drama TV/이야기

마츠시마 나나코가 마쓰시마나나코인가? 후~

테레시아 2010. 5. 12. 10:50

 

 

 

2002-2003년 한창 일본드라마 열풍이 불기 시작할때 알게된게 바로 마츠시마 나나코란 배우였다.

가수이자 배우인 소리마치 타카시와 GTO(반항하지만)란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것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 결국 결혼까지 가게되었는데

아이는 좀 늦게 가진 편이다.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겠지만...

 

아무튼 마츠시마 나나코란 배우를 처음보게 된 드라마는 야마토나데시코였다.

한국에선 SBS에서 '요조숙녀'란 이름으로 드라마화되어 고수와 김희선이 출연했었는데 원작을 망친 대표적인 졸작이라고 할수 있다.

출연배우의 연기력도 문제가 많았거니와 꼭 저렇게 구성할수 밖에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 드라마였다.

어쨋거나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돈이냐 사랑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여성상을 보여주었는데 결국엔 사랑(츠츠미신이치)을 택하는 결말로 코믹스러우면서도 약간은 정형화된 결말을 보여주어 씁쓸하기는 하지만..현실에선 돈을 선택하더라도 이야기에서만이라도 사랑을 택하는 결말도 딱히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보인다. '야마토나데시코'란 드라마 이후 마츠시마 나나코에게 빠져들어 한때 팬카페도 세우고 운영까지 해보았지만 현재는 거의 방치된 상태라 안타깝기도 하다.

 

 

 

 

한때 일본 여배우 개런티 순위 NO 1 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결혼후에도 미녀혹은야수 /구명병동24시 /토시이에와마츠에 출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2003-2004년까지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진 배우였는데 요새는 어떻게 지내는지 출연작품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잊고 살았다.

 

다음 검색어 순위에 마쓰시마나나코가 1위에 올랐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판 영화에서 송승헌과 마츠시마나나코가 같이 출연하게 된다는 기사가 올라 오른 모양이다.순수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로 그러면서도 똑부러진 모습도 보여주었던 마츠시마 나나코. 팬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보여지길 바란다만 그건 그냥 욕심인것 같고..

 

* 흠 나나코 사진 올리려고하니까 컴을 바꿔서 가지고 있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팬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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