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뱅' 7주 연속 1위 대기록 수립

소녀시대, '뮤뱅' 7주 연속 1위 대기록 수립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 입력 2009.02.27 19:59 | 수정 2009.02.27 20:08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히트곡 '지'로 '뮤직뱅크' 7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소녀시대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500회 특집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또 한 번 1위를 기록, '순위 차트제의 부활'이라는 화제 속에 재탄생한 '뮤직뱅크 K-차트'가 생긴 이래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쥬얼리의 7주 연속 1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소녀시대의 '지'(Gee)는 지난 1월 7일 미니앨범을 발표 이후 1월 16일, 23일, 30일에 이어 2월 6일, 13일, 20일까지 6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올랐다.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빠른 댄스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스키니진 패션과 '게다리춤', '향수춤' 등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뮤직뱅크' K-차트 7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수립한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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